제목대한독립촉성전국청년총연맹 등 42개단체대표자회의, 반탁 결의  
연월일1945년 12월 28일  
출전서울신문 1945년 12월 30일  
대한독립촉성전국청년총연맹 등 42개단체대표자회의, 반탁 결의
28일 오후 6시 기독교청년회관 강당에서 대한독립촉성전국청년연맹이 주최가 된 약 42단체대표자 130여명이 참석하여 신탁통치반대대회가 열리었다. 먼저 좌장으로부터 徐廷禧를 선출하여 곧 별항과 같은 사항을 결의하였다.
一. 연합국에 임시정부 즉시 승인을 요함
一. 신탁통치 절대반대
一. 전국 군정청관공리는 총사직하라
一. 특히 38선 이북에서는 행정 사법담당자 총이탈하라
一. 전국민총파업
단 신탄 미곡만 제외함(필요한 기간)
一. 극동 약소민족해방운동 전개
一. 신탁통치배격 국민대회개최
一. 언론기관에서 우리의 운동에 협력치 않는 자는 우리손으로 정간케 함
一. 신탁배격운동에 참가치 않는 자는 민족반역자로 규정함
一. 군정청에 운동방침을 통고함
一. 라디오 유흥방송 폐지의 건
단 우리 운동보고는 라디오를 통하여 방송을 요구함
大韓民國 27년 12월 28일
大韓獨立促成全國靑年總聯盟外
全國各團體代表者一同
◊ 하지중장에 드리는 성명서
각하와 및 각하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의 조선독립을 위하여 바치신 성의와 열에 대하여서는 우리들은 충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이다. 그러나 조선의 전 민족이 희구하여 마지않는 그리고 각하 역시 바라고 애쓰신 크신 노력도 이제 수포로 돌아 가려는 위기에 직면하였으니 우리는 愛敬하는 각하에게 피눈물을 뿌려 애통하는 바이다. 세계약소민족해방도 강국의 자의에 의하여 이처럼 농락되는 것임을 묵과할 것인가 우리는 이제 각하가 조선 즉시독립을 1월이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본직을 사퇴한다는 본국에의 通電을 알고 민족적인 감사를 올리며 동시에 우리가 생명과 피를 뿌려 가면서 신탁통치 배격의 민족운동을 전개하려는 결의를 피력하오니 각하도 최후의 노력을 다하여 대한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보다 더 정열을 不惜하시기를 삼가 바라는 바이다.
大韓民國 27년 12월 28일
大韓獨立促成全國靑年總聯盟外
全國各團體代表者一同

서울신문 1945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