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독립당과 국민당 합동선언 발표  
연월일1946년 03월 22일  
출전조선일보 1946년 03월 23일  
한국독립당과 국민당 합동선언 발표
韓國獨立黨과 합동하기로 발전적 해체를 단행한 國民黨에서는 한국독립당과 공동명의로 22일 12시 다음과 같은 합동선언을 발표하였다.
◊ 合同宣言 內容
한국독립당과 國民黨은 지금 무조건 합동을 단행하고 左의 宣言을 발표한다. 暴虐한 日本帝國主義는 倒壞되었건만 우리 민족해방은 아직 성취되지 못하였고 자유인 祖國의 光輝있는 재건설을 위하여는 전민족총력의 집결로서 정체없는 敢鬪가 요청되고 있다. 國民黨은 작년 9월 6단체의 합동으로 新出發을 할 때 이미 이 의도에서 歸一集中을 지향하고 왔었다. 韓國獨立黨은 3·1운동이 있은 이후 거의 30년동안 해외에 본거를 둔 민족해방의 지도단체로서 다수한 혁명전사가 집결되어 있다. 그 革命의 대의는 거론할 바 없고 政綱, 政策에 있어서도 獨立黨과 國民黨은 대부분이 일치되어 관여한 바 없다. 여기에서 우리들은 무조건 합동으로써 그 질과 양에서 앙양 발전함을 꾀한다. 우리들은 온 것을 放下함에서만 모든 것을 戰取할 것이다. 대중적이고 진취적인 그리고 전투적인 會通綜合의 행정에는 전민족 통합의 自主獨立의 新成祖國이 손들어 부르고 있다. 우리들은 우렁찬 아우성과 함께 浩浩蕩蕩하게 지쳐 나오는 민족대중의 선두에서 피와 생명과 영예로써 猛鬪하리라. 우리들은 이 취의와 방식에 共鳴하고 합류하여 오는 모든 民族主義集團에 향하여 일률로 深切한 待望을 하고 있다.
大韓民國 28년 3월 22일
國民黨
韓國獨立黨

조선일보 1946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