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장덕수살해범 朴光玉 일당 체포  
연월일1947년 12월 04일  
출전서울신문, 동아일보 1947년 12월 05일  
장덕수살해범 朴光玉 일당 체포
故 張德秀 살해범은 범행 후 38시간만에 체포되었다.
4일 수도청 발표에 의하면 故 張氏 살해범은 현재 종로서 근무 경사 朴光玉(23)이 주범이고 공범은 현재 연대상과 2년생 裵熙範(20)으로써 전기 양명은 범행후 그의 숙소인 낙원동 한양병원에다 경관정복과 소지했던 무기 탄환을 버리고 시내 중구 필동 72번지 柳鳳麟 집에 잠복중인 것을 탐지하고 4일 오전 10시30분경 중부서 형사대가 습격하여 전기 양명을 무난히 체포하였다.
범행후 이렇게 38시간에 완전히 범인을 체포 취박한 것을 수도청 범인체포 기록상 처음되는 일이며 범인의 배후관계 기타에 대하여는 취조에 따라 추후 발표하리라 한다.
◊ 葬儀는 6日
지난 2일 흉탄의 저격을 받고 별세한 故 張德秀의 葬儀는 韓民黨을 비롯한 각 정당 사회단체 합동장으로 거행키로 되어 오는 6일 오전 10시 광화문통 한민당 본부 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이어서 정오에 망우리 묘지로 향하리라고 한다.

서울신문, 동아일보 1947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