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金日成 전속 간호부 趙玉姬, 체포 후 기자회견  
연월일1951년 2월 28일  
출전부산일보 1951년 03월 01일  
金日成 전속 간호부 趙玉姬, 체포 후 기자회견
김일성 전속 간호부 조옥희(25)는 작년 12월 8일 평양을 탈출 남하하여 시내 모 병원에 취직하고 있다가 합동조사대원에게 체포되었는데 28일 상오 10시 金昌龍 대령실에서 기자에게 김일성 괴뢰수상의 비밀을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문) 김일성 자신은 어떤 병을 가지고 있나?
(답) 매독에 걸린 것 같다. 내가 목격하기에 606호 주사를 맞는 것을 10여 회나 보았다.
(문) 김일성 본처는 죽었나?
(답) 죽었다.
(문) 무슨 병에 죽었나?
(답) 어린애를 낳다가 자궁출혈로 죽었다. 아마 화류병 관계인 듯하다.
(문) 본처가 죽은 다음 원장 이하 전원은 무고하였는가?
(답) 원장 이하 전원은 자기 본처를 잘못 치료하였다 하여 引責 파면시켰다.
(문) 김일성이는 본처로써 만족하였던가?
(답) 金星八(20)이라는 김일성 타자비서와 관계를 맺어 임신한 것을 알고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 낙태시킨 사실이 있다.
(문) 본처가 죽은 후 재혼은?
(답) 洪命熹 딸과 재혼하고 심장이 약하다고 한다. 김일성이는 자신 맹장염이 걸려올 때 북조선서 치료하지 않고 소련에 가서 치료하였다고 한다.

부산일보 1951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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