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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弁辰 사람들은 辰韓 사람들과 뒤섞여 사는데, 성곽과 의복은 모두 [辰韓과] 같으나 언어와 풍속은 다른 점이 있다. 弁辰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 신체가 장대하고 머리칼이 아름다우며, 의복은 깨끗하고 형법은 엄격하다. 변진은 倭國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文身註 133133 文身 三韓에 文身이 있다는 이 記事는 文獻上으로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文身이 따뜻한 남쪽지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추운 地方에서도 行하여졌음은 시베리아의 파지덕 무덤에서 나온 文身의 경우가 좋은 例이다. 文身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風俗이며 우리나라에서는 三韓의 남쪽지방에서 男女들이 文身을 하였다. 『三國志』「東夷傳」倭人傳에서는 倭人들의 文身風習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참조＞
『三國志』韓傳 註 32)
文身
우리나라 역사에서 文身에 관한 가장 이른 자료가 된다. 倭에 근접한 지역의 주민들이 男女를 가리지 않고 文身을 한 것 같다. 흔히 文身은 南쪽 지방의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멀리 시베리아 지방을 포함하여 北쪽의 사람들도 文身을 하고 있었다. 『三國志』倭人傳에는 文身을 行하는 이유가 비교적 소상하게 기술되어 있다.
斷髮文身以避蛟龍之害 今倭水人好沈沒捕漁蛤 文身亦以厭大魚水禽 後稍以爲節諸國文身各異 或左或右 或大或小 尊卑有差
≪參考文獻≫
『三國志』卷30「東夷傳」倭條.
金廷鶴, 「考古學으로 본 韓國文化의 起源」『韓國文化人類學』2, 1969.
金貞培, 「韓國에 있어서의 南方文化論」『白山學報』9, 1970.
方善柱, 「江淮下流地方의 先史諸文化」『史叢』15·16合輯, 1971.
李丙燾, 『韓國古代史硏究』1976.
≪參考文獻≫
金貞培,「韓國에 있어서의 南方文化論」『白山學報』9, 1970.
李丙燾,『韓國古代史硏究』1976.
닫기한 사람이 상당히 있다.
＜참조＞
『三國志』韓傳 註 32)
文身
우리나라 역사에서 文身에 관한 가장 이른 자료가 된다. 倭에 근접한 지역의 주민들이 男女를 가리지 않고 文身을 한 것 같다. 흔히 文身은 南쪽 지방의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멀리 시베리아 지방을 포함하여 北쪽의 사람들도 文身을 하고 있었다. 『三國志』倭人傳에는 文身을 行하는 이유가 비교적 소상하게 기술되어 있다.
斷髮文身以避蛟龍之害 今倭水人好沈沒捕漁蛤 文身亦以厭大魚水禽 後稍以爲節諸國文身各異 或左或右 或大或小 尊卑有差
≪參考文獻≫
『三國志』卷30「東夷傳」倭條.
金廷鶴, 「考古學으로 본 韓國文化의 起源」『韓國文化人類學』2, 1969.
金貞培, 「韓國에 있어서의 南方文化論」『白山學報』9, 1970.
方善柱, 「江淮下流地方의 先史諸文化」『史叢』15·16合輯, 1971.
李丙燾, 『韓國古代史硏究』1976.
≪參考文獻≫
金貞培,「韓國에 있어서의 南方文化論」『白山學報』9, 1970.
李丙燾,『韓國古代史硏究』1976.
닫기한 사람이 상당히 있다.
과거에 朝鮮王 準이 衛滿에게 패하여, 자신의 남은 무리 수천명을 거느리고 바다로 도망, 마한을 공격하여 쳐부수고 스스로 韓王이 되었다. 準의 後孫이 絶滅되자, 마한 사람이 다시 自立하여 辰王이 되었다.
- 註 133
- 文身 :
三韓에 文身이 있다는 이 記事는 文獻上으로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文身이 따뜻한 남쪽지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추운 地方에서도 行하여졌음은 시베리아의 파지덕 무덤에서 나온 文身의 경우가 좋은 例이다. 文身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風俗이며 우리나라에서는 三韓의 남쪽지방에서 男女들이 文身을 하였다. 『三國志』「東夷傳」倭人傳에서는 倭人들의 文身風習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참조＞
『三國志』韓傳 註 32)
文身
우리나라 역사에서 文身에 관한 가장 이른 자료가 된다. 倭에 근접한 지역의 주민들이 男女를 가리지 않고 文身을 한 것 같다. 흔히 文身은 南쪽 지방의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멀리 시베리아 지방을 포함하여 北쪽의 사람들도 文身을 하고 있었다. 『三國志』倭人傳에는 文身을 行하는 이유가 비교적 소상하게 기술되어 있다.
斷髮文身以避蛟龍之害 今倭水人好沈沒捕漁蛤 文身亦以厭大魚水禽 後稍以爲節諸國文身各異 或左或右 或大或小 尊卑有差
≪參考文獻≫
『三國志』卷30「東夷傳」倭條.
金廷鶴, 「考古學으로 본 韓國文化의 起源」『韓國文化人類學』2, 1969.
金貞培, 「韓國에 있어서의 南方文化論」『白山學報』9, 1970.
方善柱, 「江淮下流地方의 先史諸文化」『史叢』15·16合輯, 1971.
李丙燾, 『韓國古代史硏究』1976.
≪參考文獻≫
金貞培,「韓國에 있어서의 南方文化論」『白山學報』9, 1970.
李丙燾,『韓國古代史硏究』1976.
문화>풍속·놀이>풍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