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원수를 갚겠다고 선언하다 ( 901년 (음) )

[그때]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지난날 신라가 나라에 군사를 청하여 고구려를 깨뜨렸다. 그런 까닭에 평양 옛 도읍은 무성한 잡초로 꽉 차 있다. 내 반드시 그 원수를 갚겠다”고 하였다.
아마도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것을 원망하였으므로 이런 말을 한 듯하다. 일찍이 남쪽으로 순행하여 흥주(興州)040040 현재의 경북 영주시 순흥면이다.닫기 부석사(浮石寺)에 이르러 벽에 그려진 신라 왕의 초상을 보고 칼을 뽑아 그것을 쳤다. 그 칼 자국이 지금도 남아 있다.


註 040
현재의 경북 영주시 순흥면이다.
주제분류
정치>군사>전쟁>전투이유
색인어
지명 : 평양,흥주
국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