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동청년단 결성  
연월일1947년 09월 21일  
출전조선일보, 동아일보 1947년 09월 23일, 1947년 09월 28일  
대동청년단 결성
바야흐로 민족통일이 절실히 요망되는 이때 아직도 분산 난립한 정당 급 사회단체 또는 청년단체 등은 오로지 자주독립을 지상목적으로 나타났으나 반면에 파쟁과 정쟁은 도리어 사회의 혼란과 민족분열을 초래할 우려가 없지도 않아 이에 민족의 중견적 존재인 청년단체에서는 이를 자각하고 솔선 대동단결에 실천을 하게 되었으니 즉 26 청년단체가 통합하여 발족하는 大同靑年團이야말로 의의깊고 기대되는 바 크다 할 것이다. 西北靑年會를 비롯한 26 청년단체가 통합하는 동시 李靑天장군 지도하에 발족하는 大同靑年團 결성대회는 21일 오후 3시 서울운동장에서 정당 급 사회단체 요인과 지방과 중앙 각처에서 동원된 수만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李性株 사회로 개최되었다. 李靑天장군의 “단원은 남북을 통일한 완전 자주독립 전취와 새조선의 건설을 위하여 진정한 일군이 되고 전국민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개회사에 이어 金厚玉의 경과보고 鮮于基成의 선언 급 강령 낭독 이청천장군의 단장 취임사 金九의 “일단 통합한 이상 또다시 분리되거나 그런 일이 없도록 새조선 건설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훈화가 있었다. 그리고 각 단체의 간판 단기 완장 등을 반환하고 새로이 단기를 수여한 후 李瑄根의 선서문 낭독 유엔총회와 하지중장에게 보내는 메시지 낭독이 있었고 兪億兼과 趙炳玉 등의 축사가 있은 후 동 결성대회는 오후 5시 성황리에 만세삼창으로 폐회하였다. 그리고 임원 급 부서는 다음과 같다.
中央委員 李靑天 외 108명, 常任委員 吳光鮮 외 49명 監察委員 金潤根 외 14명
團長 李靑天 副團長 李成株·吳光鮮
企劃院長 李聖根, 事務總長 李成株,
訓練院長 吳光鮮, 總務部長 尹益憲,
經理部長 趙英珍, 組織部長 蔡澤龍,
宣傳部長 金鍾哲, 敎育部長 韓旻洪,
産業部長 張允弼, 救護部長 具滋興,
秘書長 鮮于基成, 西北事務室長 金仁湜,
監察委員長 金潤根, 會計監察委員長 陣憲植

조선일보, 동아일보 1947년 09월 23일, 1947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