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정 등록 갱신 실시  
연월일1952년 1월 30일  
출전 대구매일신문 1952. 1. 31  
장정 등록 갱신 실시
작 30일 石主岩 병사구사령관은 기자회견석상에서 해당 장정 인원 파악 및 실종자, 기피자 단속을 도모하기 위하여 2월 6일부터 내 20일까지 장정등록 일제 갱신 등에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공산침략군이 조국재건을 배반하고 남침을 개시한 이래 금일에 이르기까지 발악적 저항을 기도하고 있는 차제 국가 흥망의 동력이 될 제2국민군 해당자 여러 장정은 국토를 방위하고 조국의 통일을 위한 징병의 정의로운 의무에 대하여 누차에 긍해 경고하여온 바이나 더 한층의 각성을 촉구하여 마지않는 바이다.
연이나 병역법에 의거하여 이미 장정등록을 필한 자 중에도 신성한 병역을 기피할 의도하에 소정의 수속을 이행치 아니하고 적당히 거주지를 이동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연령·직업 등을 허위로 신고하여 병사사무 추진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폐단이 허다하여 국민 된 의무인 국민병역 범법자로 간주되어 의법 처단될 것이니 금번 경상북도 전역에 걸쳐 이중 등록자의 정리, 확실한 실종자의 말소, 허위신고자의 자진 수정을 맹성시켜 거주 장정의 명확을 기하고자 하오니 장정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규정된 갱신절차에 의해서 등록증을 갱신하여 조국통일의 초석이 되는 등 국가 민족의 역군이 될 확고부동한 긍지를 가슴깊이 명심하여 주기를 바라마지 않는 바이다.“

대구매일신문 195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