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지내는 제사 장소

입춘(立春) 후 해일(亥日)에는 명활성(明活城)039039 《삼국사기》 地理1에서는 新月城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가 1,906步라고 했으며, 이병도는 地理1에 나오는 婆娑王 22년 金城 동남쪽에 쌓은 月城을 半月城=新月城으로 비정하고 있다(이병도, 《역주 삼국사기》 하, 을유문화사, 1996, 205쪽). 명활성에 대해서 본문을 제외한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기록은 실성이사금 4년 4월, 《삼국사기》 자비마립간 6년 7월, 눌지마립간 15년 4월, 《삼국유사(三國遺事)》 권1, 기이(紀異)2 진흥왕(眞興王) 15년 7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 신라본기(新羅本紀)4 진평왕(眞平王) 15년 7월에 나오며, 열전 김유신 편에서는 비담의 난 때 비담이 이곳에 주둔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義解編 圓光西學에서 古本殊異傳에 전해지는 기록으로는 원광이 입적할 때, 이곳 서쪽에서 장사지냈다고 한다.닫기 남쪽 웅살곡(熊殺谷)040040 다른데 나오지 않는다. 본문의 기록대로 明活城 남쪽이라면 현재의 慶州市 普門洞 일대의 어느 지점일 것이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5쪽).닫기에서 선농(先農)041041 농사를 가르진 왕으로 田祖라고도 하며, 神農을 가리킨다. 亥日에 행하였다는 것은 隨唐때孟春吉亥에 선농을 제사지냈다 하여, 이 시기의 제도를 따른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5쪽).닫기에게 제사 지내고, 입하(立夏) 후 해일(亥日)에는 신성(新城) 북문에서 중농(中農)042042 禮典에 보이지 않는 이름이나, 추측컨대 先蠶[蠶神(잠신) 즉 養蠶의 法을 처음으로 가르쳐 주었다는 神으로, 黃帝의 妃 西陵氏]의 別稱인 듯하니, 先農을 食料神이라 하면 이 先蠶은 衣料神으로 前者에 다음가는 重要神인 까닭이다(이병도, 《역주 삼국사기》 하, 을유문화사, 1996, 169쪽).닫기에게 제사지내며,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는 산원(蒜園)043043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닫기에서 후농(後農)044044 禮典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臆測하면 炊母의 神인 先炊를 別稱한 것인 듯하다. 衣服·柴·糧이라 하여 燃料炊事가 衣糧과 한가지 人生生活에 필요한 要素임을 생각하면 이 역시 蠶神에 다음가는 神으로 위할 수 있다(이병도, 《역주 삼국사기》 하, 을유문화사, 1996, 169쪽).닫기을 제사지낸다.

註 039
《삼국사기》 地理1에서는 新月城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가 1,906步라고 했으며, 이병도는 地理1에 나오는 婆娑王 22년 金城 동남쪽에 쌓은 月城을 半月城=新月城으로 비정하고 있다(이병도, 《역주 삼국사기》 하, 을유문화사, 1996, 205쪽). 명활성에 대해서 본문을 제외한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기록은 실성이사금 4년 4월, 《삼국사기》 자비마립간 6년 7월, 눌지마립간 15년 4월, 《삼국유사(三國遺事)》 권1, 기이(紀異)2 진흥왕(眞興王) 15년 7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 신라본기(新羅本紀)4 진평왕(眞平王) 15년 7월에 나오며, 열전 김유신 편에서는 비담의 난 때 비담이 이곳에 주둔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義解編 圓光西學에서 古本殊異傳에 전해지는 기록으로는 원광이 입적할 때, 이곳 서쪽에서 장사지냈다고 한다.
註 040
다른데 나오지 않는다. 본문의 기록대로 明活城 남쪽이라면 현재의 慶州市 普門洞 일대의 어느 지점일 것이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5쪽).
註 041
농사를 가르진 왕으로 田祖라고도 하며, 神農을 가리킨다. 亥日에 행하였다는 것은 隨唐때孟春吉亥에 선농을 제사지냈다 하여, 이 시기의 제도를 따른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5쪽).
註 042
禮典에 보이지 않는 이름이나, 추측컨대 先蠶[蠶神(잠신) 즉 養蠶의 法을 처음으로 가르쳐 주었다는 神으로, 黃帝의 妃 西陵氏]의 別稱인 듯하니, 先農을 食料神이라 하면 이 先蠶은 衣料神으로 前者에 다음가는 重要神인 까닭이다(이병도, 《역주 삼국사기》 하, 을유문화사, 1996, 169쪽).
註 043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註 044
禮典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臆測하면 炊母의 神인 先炊를 別稱한 것인 듯하다. 衣服·柴·糧이라 하여 燃料炊事가 衣糧과 한가지 人生生活에 필요한 要素임을 생각하면 이 역시 蠶神에 다음가는 神으로 위할 수 있다(이병도, 《역주 삼국사기》 하, 을유문화사, 1996, 1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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