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京畿御史 李周鎭이 입시하여 永宗의 行宮을 보살피고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연월일영조 8년 1732년 윤05월15일(음)
◯ 또 아뢰기를
“영종(永宗)의 행궁(行宮)이 월미도(月尾島)에 있는데 돌보며 지키는 사람이 없이 무너지도록 버려 두었으니 애당초 설치한 뜻이 과연 어디에 있겠습니까? 지금은 단지 한 명의 중이 보살피며 보호하고 있어 일의 성격이 더욱 간단히 일시적으로 미봉하는데 관계되니 영종첨사(永宗僉使)로 하여금 보살피며 지키는 사람을 각별히 가려 뽑도록 하고, 무너진 곳 또한 해진(該鎭)으로 하여금 그때그때 보수하게 하는 것이 아마 적합할 듯하니 묘당으로 하여금 아뢰어 처리하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아뢴대로 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