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정이 난병에게 죽임을 당하자 후일을 기약하다

[김]균정
“저쪽은 수가 많고 우리는 적으니, 형세를 막아낼 수가 없다. 공은 거짓으로 물러나 후일을 도모하라.”고 말하였다. [김]이 이에 포위망을 뚫고 나가 한기(韓歧) 또는 한지(漢祗)로 썼다.의 시장143143 한기(韓歧)는 신라 육부의 하나인 한기부(韓歧部 또는 韓祇部라고도 씀)를 지칭한다. 현재 경주시 북천(北川) 북쪽 백률사(栢栗寺) 부근 일대로 보는 견해도 있다(이병도, 《국역 삼국사기》, 을유문화사 1977, 649쪽).닫기에 이르렀을 때, 균정은 난병(亂兵)에게 죽었다. [김]이 하늘을 보며 소리 높여 울고 밝은 해144144 약속이나 맹서를 할 때에 변함이 없을 것임을 다짐하기 위하여 증표로 대는 표현이다. 해는 중국인들에 의하면 하늘 정기의 결집체, 양기(陽氣)의 결집체로 군주의 상징(像徵)이며, 《설문계전(說文繫傳)》 (권13)에는 ‘실(實)’을 뜻하는 것으로 태양의 정기가 줄어들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하였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710쪽).닫기를 가리켜 맹세하며, 몰래 산야에 숨어 때가 오기를 기다렸다145145 《삼국사기》 권10 신라본기 희강왕 2년(837) 정월조김양의 정적(政敵)인 김명(金明)이 상대등에, 이홍(利弘)이 시중에 추대되었다. 여기에서 산야는 지방을 뜻한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710쪽).닫기.

註 143
한기(韓歧)는 신라 육부의 하나인 한기부(韓歧部 또는 韓祇部라고도 씀)를 지칭한다. 현재 경주시 북천(北川) 북쪽 백률사(栢栗寺) 부근 일대로 보는 견해도 있다(이병도, 《국역 삼국사기》, 을유문화사 1977, 649쪽).
註 144
약속이나 맹서를 할 때에 변함이 없을 것임을 다짐하기 위하여 증표로 대는 표현이다. 해는 중국인들에 의하면 하늘 정기의 결집체, 양기(陽氣)의 결집체로 군주의 상징(像徵)이며, 《설문계전(說文繫傳)》 (권13)에는 ‘실(實)’을 뜻하는 것으로 태양의 정기가 줄어들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하였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710쪽).
註 145
《삼국사기》 권10 신라본기 희강왕 2년(837) 정월조김양의 정적(政敵)인 김명(金明)이 상대등에, 이홍(利弘)이 시중에 추대되었다. 여기에서 산야는 지방을 뜻한다(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710쪽).
주제분류
정치>군사>반란>모의·作亂
색인어
이름 : 균정,,균정,
지명 : 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