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경기 감사 윤자덕, 일본 대리공사 하나부사 요시모토 일행의 선박이 인천부 월미도 후양에 정박하였음을 보고함
연월일고종 14년(1877년, 淸 德宗 光緖 3年, 日本 明治 10年) 10월 17일  
경기 감사(京畿監司) 윤자덕(尹滋悳)의 장계(狀啓).
인천 부사(仁川府使) 이남집(李南輯)의 첩정(牒呈)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이번 달 16일 미시(未時)에 저들의 배가 영종 경내 월미도(月尾島) 뒷 바다에 닻을 내렸으므로 노문(勞問)을 위해 지금 막 배를 타고 나가며, 저들의 배가 있었던 동래부(東萊府)의 통사 박기종(朴琪淙)이 저들 네 명과 함께 종선(從船) 한 척을 타고 본부 제물포(濟物浦)에 와서 정박하여 급수를 하고 떠났습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