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문
[01] … 국가의 막중한 임무를 맡을 만한 인재인지라註 001 …
[03] … ▨오지군(▨五之君)이라, 소호(少皥)註 003는 ▨허(▨墟)하여 별빛을 나누고 시퍼런 바다를 뛰어 넘었으며, 금천(金天)註 004은 …
[04] … 태조(太祖) 한왕(漢王)註 005은 천년의 ▨을 열고, ▨성은 백곡(百谷)의 ▨▨에 임하셨다. …
[05] … 한나라 장수 손책(孫策)註 006은 삼강(三江)註 007을 근거지로 하여 …
[06] … 할아버지 문흥대왕(文興大王)註 008께서는 사물의 기미를 미리 알아차림이 신과 같은 분으로 …
[07] … ▨호(▨號)의 효력을 … 하니, 본성이 다 ▨성하여지고, 여유로움이 후손에게 드리웠다. …註 009
[08] …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註 010 정관(貞觀) 21년(647)註 011 황제께서 〈김춘추에게〉 특진(特進)註 012을 내리시니 그 영예는 … 만큼 높은 것이라 …
[09] … 의장은 좌초우선(左貂右蟬)註 013의 예를 따라, 중국의 예법대로 정하여 아뢰었다. …
[10] … 〈당나라〉 고종황제도 사람을 보내 말하기를, “김춘추는 도량이 깊으니 …
[11] … 신라왕으로 삼노라” 하였다. 김인문 공께서는 이에 월▨(月▨)를 지켜서 따로 성하(星河)註 014를 간발(幹發)하고 원척(原戚)을 파견하였다. …
[12] … 〈황제께서는〉 멀리 푸른 바다를 건너와 궁궐註 015에 조회하여 제후의 직분註 016을 이지러뜨리지 않음을 가상히 여겼다. …
[13] … 〈신라에 돌아와〉 천▨(千▨)의 치첩(雉堞)註 017을 〈쌓으니〉, 높은 담註 018들이 비단 물결치듯 하였다. …
[14] … 태종대왕(太宗大王)註 019께서 그 공적에 대해 감탄하여 아름답게 여기고는 특별히 식읍(食邑) 300호註 020를 내렸다.
[15] … 공께서 모으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팔진(八陳)을 열어서 …
[16] … 〈백제가〉 황제의 명을 어기자,註 021 크나큰 병력이 황제의 노여움에 의지하여 … 수레를 끄니, 공은 의로움과 용감함에서 당시에 으뜸이었다. …
[17] … 백제를 … 하여 ▨호(▨豪)를 … 하니, 〈백제 의자왕은〉 군영註 022에 와서 머리를 숙이고, 흉악한 무리들은 흙이 무너지듯 무너졌다.註 023 …
[18] … 〈고구려가〉 큰 나라를 섬기는 예법을 거스르자, 황제께서 발끈 성을 내어 …
[19] … 〈문무왕은〉 공에게 부대총관(副大總管)註 024의 직위를 주고 성대하게 군사들을 모아 군량미를 옮기게 하였다. …
[20] … 병사들은 적의 땅을 가로질러 … 하여 호로수(瓠盧水)註 025로 되돌아갔다.
[21] … 물가 언덕에 이르렀다. 공은 곧 …
[22] … 만 여 급註 026의 〈목을 베었다〉. 이때에 이르러 구름같이 많은 용맹한 장수들이 공의 뛰어난 병법 운용註 027을 우러러 보았으며, 비 같이 많은 모▨들이 …
[23] … 황제께서 명을 내리기를, “… 충성스럽고 과감하게 힘을 다하였으므로, 그대에게 법식에 따라 상을 내려 … 하노라”라고 하였다. …
[24] … ▨▨의 ▨를 ▨▨하고, 여섯 ▨의 계(禊)註 028를 ▨하며, 덕을 기록하여 등촌(登村)의 예를 벌리니, 이는 … 을 아는 것이라. …
[25] … 천인(天人)의 ▨를 접하였다. …
註)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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