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지칭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三國志』 東夷傳 馬韓조에 의하면 州胡 곧 제주도 사람들이 배를 타고 육지를 왕래하며 무역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한때 제주도는 김해의 본가야 사람들에 의해서 개척된 하나의 무역 중계지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三國史記』 권 26, 文周王 2년(476) 4월에 탐라국이 方物을 바쳤다고 한 기록이 보이며 東城王 20년(498) 8월조에도 탐라와의 관계기사가 보인다.
이 처음으로 백제국과 통교하였다.
註) 001
제주도를 지칭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三國志』 東夷傳 馬韓조에 의하면 州胡 곧 제주도 사람들이 배를 타고 육지를 왕래하며 무역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한때 제주도는 김해의 본가야 사람들에 의해서 개척된 하나의 무역 중계지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三國史記』 권 26, 文周王 2년(476) 4월에 탐라국이 方物을 바쳤다고 한 기록이 보이며 東城王 20년(498) 8월조에도 탐라와의 관계기사가 보인다.